2200여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이곳 구림마을은 통일신라시대때 중국과 일본으로 나가는 국제항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곳 태생으로 일본문학의 시조인 왕인박사, 한국풍수지리의 창시자인 도선국사, 고려왕조의 국운에 많은 영향을 끼친 최지몽 선생의 자취와 고죽 최경창, 박이화, 박순우 등 걸출한 문인들의 자취가 남아 있습니다.
또한 한국 최초의 시유도기가 발굴된 곳이며, 450년 전통의 자치기구인 대동계가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역사문화마을입니다.
관내 관광명소로는 월출산을 비롯하여 왕인박사 유적지, 도선국사 유적지, 대동계, 고죽관, 영암도기문화센터, 도갑사 등이 있습니다.
영암군
낭서고택 앞 벚꽃길은 고목으로 우거져 있어 봄이 되면 상춘객의 발길이 끊기지 않을 만큼 유명합니다
죽정루
낭서고택 바로 뒤편, 문산재와 왕인박사 유적지로 이어지는 산책로에 있으며, 10명이상이 둘러앉아 정담을 나눌 수 있는 멋진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죽정제
월출산 주지봉에서 흘러 내려온 맑은 물이 작은 호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월대바우(책굴)
낭서고택 바로 뒷편 산길을 따라가며 정상부근에 문산재와 양사재, 그리고 왕인석상이 있습니다.
강진 설록다원, 강진 백운동 별서정원, 강진 무위사: 강진 설록다원, 백운동 별서정원, 무위사는 모두 월출산 아래 함께 위치하고 있어 강진 금릉경포대 주차장에서 무위사까지 가는 길에 함께 구경하실 수 있는 아름다운 곳들입니다. 낭서고택에서 승용차로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